About me

Last Modified: 21.09.16, 8:37 pm

Jeon WooHyung
Hanyang Univ.

Mail, Gitlab

  • Major?
    They tried to teach me PPEL, which stands for Philosophy, Politics, Economics, and Law.
    But I studied CS & OS :/
  • Favorite Linux Philosophy?
    Do one thing, and do it well := K.I.S.S. + Minimal + no BS
  • Which BSD, GNU/LINUX Distribution are you using right now?
    Desktop: Arch Linux, Laptop(Thinkpad): FreeBSD, Laptop(HP): Gentoo, Laptop(ASUS): Windows10
    • 해외 커뮤니티, 포럼, 레딧 등에서 리눅스 배포퐌 관련한 은어로 ‘distro hopper/distro hopping’이 있습니다. 굳이 번역하자면 배포판 널뛰기(?) 정도가 적당하겠네요. 배포판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각자가 가지는 매력이 다양하다보니 한 배포판에 정착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배포판을 변경하며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투버 Luke Smith를 필두로 유투버 Distrotube 등 ‘안되는게 없으면 그냥 가만히 있어라’라는 유닉스 철학에 기초해, 배포판 널뛰기 하는 사람들을 은근히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만, 저도 널뛰기 중입니다. 그래서 현재 사용하는 배포판을 위에 적어두었습니다.
    • Q[0] What happened to Gentoo? 가장 오랜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에 깊숙한 곳까지 이해하고 있는 배포판이라 개인적으로 뭔가 고장이 나거나 했을 때 고치기도 편하고, 평소에도 속이 편합니다. 세부적으로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배포판들과 다르게 사기업의 지원을 받는 배포판이 아니다보니 라이선스 관련해서 엄격한 잣대를 요구하지 않아 ‘visual studio code’, ‘google chrome’ 등이 공식 레파지토리에서 지원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치 리눅스의 ‘AUR’이나 논란이 많은 ‘snap’ 패키지 매니저 등을 활용해야 하는 우분투 리눅스 등과 다른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레드햇 계열의 페도라/CentOS/RHEL 모두 위의 패키지는 별도의 과정을 통해 설치해야 하고, 수사 계열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리눅스의 아름다움은 편리한 수동 설치(.configure/make/make install)이기도 하고 혹은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도구의 존재(snap package, flathub, appimage)를 통한 선택의 철학(미학?)이라는 것도 있지만 의미 없는 복잡도를 증대 시키는 것은 터무니없다(bloat)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예기치 못한 변수의 발생시 복구까지 소모되는 시간(컴파일)이 너무나 부담됩니다.
    • Q[1] FreeBSD? 극단을 향해 가면 결국 단순함을 마주하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운영 체제를 찾고자 수많은 리눅스 배포판과 BSD를 설치했지만, 결국 FreeBSD에 안착하게 된 이유는 터무니없게 들릴 정도로 단순합니다.
      (1) 구 마스코트인 비스티 말고, 새 로고가 너무 예뻐요. [링크]
      (2) 패키지 관리자 명령어. ‘BSD는 실제 UNIX 계보이다’, ‘FreeBSD는 리눅스 배포판과 달리 전체 OS의 형태로 배포된다’ 등의 자주 듣는 이유를 벗어나, FreeBSD의 패키지 관리 명령어가 ‘pkg’라는 점에서 가장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apt, apt-get, dnf, yum, emerge, pacman, xbps-install, eopkg, zypper, nixpkg, cards 등 결국 유사하거나 같은 기능을 하는 것들임에도 온갖 미사여구 스타일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어느 순간 환멸이 들어, 가장 간단한 패키지 매니저 명령어를 찾는 것을 기준으로 배포판 옮겨다니기를 멈추기로 했습니다. (Alpine Linux의 ‘apk’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다만, 데스크탑 환경 운영체제로 사용하기에 아직 무리가 많아 보입니다. 클라우드 용으로 정말 좋아 보여요.) OpenBSD의 ‘pkg_add’ 명령어도 좋지만, 한 술 더 뜨는 FreeBSD의 pkg 명령어가 단연코 가장 아름답고 UNIX 철학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많은 분들이 불편해하시는대로 FreeBSD는 일상용 운영 체제로는 극히 일부 결함이 있습니다. 현재로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DRM 지원 불가로 인한 넷플릭스 시청을 할 수 없다는 점(정작 넷플릭스 서버 시설은 FreeBSD를 활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고…), 최근 출시 하드웨어 지원이 적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 Q[2] Then, why not OpenBSD? 우선, 제가 기기를 운용하는 목적의 제 1 목표가 ‘보안’인 것은 아닙니다. OpenBSD는 보안적인 측면에서 강한 매력을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추가적인 매력으로는 다른 모든 BSD 계열 혹은 리눅스 배포판들과 달리, 새로운 유저를 유입하기 위해 홍보를 하는데도 관심이 없고, 포럼 등에서도 유저들에게 친화적이기를 강제하지도 않습니다. 너무 단순하거나 쉬운 질문의 경우 드러내놓고 무시하는 경향이 보일 정도입니다. 다시 말해서, OpenBSD는 철저히 관심사가 동일한 ‘괴짜(Geek)’들이 모여 개발하는 BSD 입니다. (그래서 NetBSD의 창립자 중 하나였던 De Raadt가 같은 창립자들의 마지막 결재 하에, 쫓겨났을지도; -94년 12월) 그러한 경향성의 문제로 ZFS 같은 혁신적인 파일시스템도 아직 포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 Q[3] Oh! so you are also a ‘systemd’ hater? 좋아하는 배포판에 systemd를 사용하는 것이 단 하나도 없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실 분들이 계시겠지만, 사실 Systemd 사용 여부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습니다. 아치 리눅스도 급한 상황에 후딱 올려야되면 사용하니까요. 일단, 젠투/보이드/아치/슬랙웨어/데비안 까지 추렸을 때는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하기에 민망할 수준의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해왔습니다. 독립 배포판이어야 하고 (즉, 우분투는 데비안에 기반하므로 탈락, 민트는 우분투에 기반하므로 탈락, 수사는 과거에 레드햇에 기반했으므로 탈락, 레드햇과 페도라는 서로 기반했던 시절이 있어서 탈락, Artix, 만자로, 엔데버 등도 유사하게 탈락), 가급적 롤링 릴리즈이길 바랐으며, 만든 사람이 집을 나가지 않았으면 하고 바랐습니다(젠투는 다니엘 로빈스가 가출해서 펀투를 제작, 솔루스도 첫 제작자 탈출, 아치 리눅스도 쥬드 비넷 바빠서 탈출, 데비안은 이안 머독의 자살). 그렇게 기준을 잡고 나면 남는 배포판이 정작 venom linux, CRUX 등이었는데, 사용자 수나 패키징 수에서 너무 불리해서 탈락하였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설명한 패키지 매니저 명령어를 기준으로 정하는 것으로 굳어졌습니다.
  • Author’s choice
    • DE: Gnome vs KDE5/Plasma vs XFCE
    • WM: dwm vs i3{wm, -gaps} vs bspwm vs awesome vs xmonad
    • VIM vs Emacs
    • Fonts: JetBrains Mono + Fantasque Sans Mono + Fira {Code, Sans}
    • Colortheme: Seoul256-light
    • E-mail Services: Protonmail + own server
    • Password Manager: Bitwarden
    • Domain Service: Namecheap
    • Virtual Server: Vultr (이유: 서울 리젼 있음) vs Digital Ocean vs Linode
  • GPG